충성가, 반야심경의 글을 기록하며... 부산 해운대에서...

 

2025년 을사년의 아침이 밝았는데 벌써 6일째가 되는 날의 월요일입니다.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고, 숨가피 달려온 나의 발자취를 생각하여 짧은

나의 마음은 이렇다는 것을 말씀드려봅니다.

세월은 누구도 붙잡을 수 없는 흐름이지만, 그 안에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몫입니다.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간다고 느낄 때, 아마도 그만큼 바쁘고 많은 일을 경험하고 계신 것 같아요.

가끔은 멈춰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좋아하는 향기를 맡으며 순간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두는 것이 세월을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작은 일이라도 기록해보거나, 의미 있는 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면서 지금 이 순간을 더 깊이 음미해보세요. 

그 기억들은 시간이 흘러도 당신 안에 살아남아 세월을 머물게 할 것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신다면 함께 충성가를...

인생에 목숨은 초로와 같고 조국의 앞날은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같이 기꺼이 죽으리라.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같이 기꺼이 죽으리라.

인생에 목숨은 초로(草露)와 같고 조국의 앞날은 양양(襄陽) 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같이 기꺼이 죽으리라!

유튜브 해운대 여행 TV 충성가 음악은 유튜브를 방문하여 영상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ED%95%B4%EC%9A%B4%EB%8C%80-h3z

해운대 여행 TV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詩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舍利子色不異空 空不異色

색즉시공 공즉시색 공즉시색 수상행식

色即是空 空即是色 受想行識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亦復如是舍利子 是諸法空相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 불감시고

生不滅垢不減是故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無眼界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亦無無明盡 乃至無老死

**반야심경(般若心經)**은 불교의 중심 사상인 공(空)을 핵심으로 하는 경전으로, 지혜를 통한 깨달음을 강조합니다. 불교 경전 중에서도 가장 짧지만 그 내용은 심오하며, 대승불교의 기본 철학을 간결하게 담고 있습니다.

 

반야심경의 핵심 뜻

1. 공(空)의 진리

모든 존재는 본질적으로 실체가 없고 공(비어 있음)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반야(지혜)의 핵심입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 구절은 모든 형상이 공(비어 있음)이고, 공이 곧 형상임을 뜻합니다. 이는 물질과 정신, 유(有)와 무(無)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2. 고통에서의 해탈

인간의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며, 이를 내려놓고 공의 이치를 깨달으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반야심경은 집착과 분별심을 벗어나 해탈의 길을 제시합니다.

3. 지혜와 깨달음

반야심경은 반야(般若), 즉 궁극적 지혜를 통해 무지와 번뇌를 극복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반야의 지혜는 언어나 논리로 완전히 설명할 수 없으며, 마음으로 체득해야 합니다.

4. 불이(不二)의 사상

대립적인 개념(생과 사, 유와 무, 색과 공 등)은 본질적으로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깨달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차별과 분별을 초월한 절대 평등의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구절 해석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지혜의 완성)를 행할 때 오온(五蘊: 색, 수, 상, 행, 식)이 모두 공함을 보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남을 뜻합니다."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눈, 귀, 코, 혀, 몸, 마음과 같은 감각기관과 그 대상이 본질적으로 실체가 없음을 뜻합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가자, 가자, 저 언덕으로 가자, 모두 함께 깨달음을 얻자"는 의미로,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자는 결의입니다.

 

반야심경의 현대적 의미

반야심경은 고통을 내려놓고 본질을 통찰하며, 평등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이는 현대인들에게도 삶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고, 집착과 분별을 내려놓아 내적 평안을 찾게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