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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Story

해운대 해수욕장 서쪽 마천루 건물 위로 해무가 얹혀 있는 날- 부산 인테리어에서....

by 유튜브 해운대 여행 TV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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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해운대 전체 동영상보기
 


 
오늘 새벽은 무척이나  습한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

베란다 바깥으로 보이는 날씨를 체크하여 보았었는데 해무가 잔뜩 끼여 있는 그런 날이었다.

내 채널 제목이 이소룡의 일일 건강 드라마이다.

채널 제목이 그렇듯이 내 건강을 위함이거니와 앞으로도 해운대 모든 곳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소개를 한다고 말씀을 드렸었기에 간편 차림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잡아 보았다.


영상은 거주지인 나의 집에서 출발을 하여 해운대 엘시티 미포 방파제까지 갔다가 오는 것으로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올해 초부터  바닷가 걷기 대회인 ‘슈퍼 어싱’에 참여하세요”란 것을 TV나 뉴스를 접하였었다.



하지만 난 참여해 보겠다는 이런 것에는 관심이 없는 나이기에 별반 신경을 쓰지 않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난 해운대에 주거한지가 벌써 24년이 넘어가고 있다.



오늘의 영상 내용은 이렇다.



해무가 낀 날이었었고 오늘의 해운대 해수욕장 분위기는 어떨까를 소개하기 위하여 해운대 미포 엘시티 앞에서 촬영하여 소개하여 보는 것이다.



오늘 해운대 미포 방파제에 도착을 하였을 때 오전 5시 20분이 약간 넘어가는 시간이었었지만 서서히 해변으로 운동 겸 산책을 나오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 날이었다.



헛!!!



그런데 이런 문구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맨발 걷기 열풍!” 



이것 때문인지 이전에는 보지 못한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운동화를 벗고 해변을 걷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장면을....



해운대구에서는  2024년 4월 13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고 하였었는데 오늘에야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시는 분이 많으시다는 것을 처음 보았다.



최근  해수욕장 해변의 맨발 걷기 운동이나 또 황톳길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이른바 ‘Earthing’이 대유행이라는데 난 아직 참가하거나 보지를 못했기에 약간은 신선한 느낌이 드는 그런 시간이었었다.



게다가 바닷가 해변 모래사장을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걷는 주민이 급증했다고 하는데 정말이었다.



"해무"



바닷가에서 해무가 끼는 현상은 바닷물과 대기의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해무는 일반적으로 해안 지역이나 바닷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바닷물은 흡습력이 높기 때문에 주변 공기로부터 수증기를 흡수하고, 이는 바닷물 주변에 수증기의 층을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수증기 층이 해변이나 바닷가의 고립된 지역에서 공기와 만나면, 공기의 온도와 수증기의 포화수증기압 사이의 차이로 인해 수증기가 응결된다. 



해무는 풍경과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자연의 경치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오늘의 해운대도 이런 느낌이어서 영상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어두워지는 밤이 되면 사라지는 해운대 갈매기와 비둘기인데 이른 아침이면 어디서 날아오는지 먼 곳에서 경주를 시작하듯이 날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끔 산책을 하며 이렇게 먹이활동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인간이나 동물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여 본다.



오늘 이른 아침은 생각하는 꿈보다도 더 아름다운 날이 되는 것 같았다.



바다를 향해 기운찬 돌을 던지지는 않았지만 준비한 10원짜리 일곱 개로 바닷가 속으로 던지며 용왕님께 마음속으로 빌어보았었다.



바닷속으로 10원짜리 일곱 개를 던지는 이유는 물장사를 하는 사람이면 꼭 이렇게 해야 한다고 어머님께서 말씀을 하셨었다.



"지금 현재 내가 근무를 하는 곳이 주류를 판매하는 곳이어서 그래보았었다."



좋은 고객으로 많은 매출을 올려달라고 용왕님께 비는 뜻이라는 것!



난 이렇게 빌었다.



어머님, 아들, 누님 가족, 동생 부부 이렇게 나의 가족 전부를 지키는 힘을 달라고....



이렇게 오늘은 이른 아침에 산책 겸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과 해무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지금부터는 나의 유튜브 영상에 대하여 잠깐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어제 하루는 재작년에 해운대 장산 폭포사를 갔던 영상, 해월정사를 갔던 영상, 법정 스님의 무소유 글,  올해부터 인간관계에 대한 글, 성공을 위한 365일 명상, 공자 명언, 그리고 100세 시대에 어떤 걸 먹어야 하는지의 영상 92개는 삭제를 하였답니다.



왜냐구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약 2005년부터 유튜브를 운영하여 보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하여 보았었답니다.



하지만 누군가 신고를 하고 또 신고를 하였었었기에 몇 년 동안 채널이 몇 번이나 잠겼는지 셀수가 없을 정도였었습니다.



정지 먹고 6개월 후,  또 잠기면 1년, 또 잠기면 2년, 이렇게 수도 없이 정지먹고 해제 신청을 하는 것을 반복  또 반복을 하였었답니다.



그래서 현재 근무를 하고 있는 곳에서 채널을 개설하여 내가 근무하는 곳의 인테리어 영상과 해운대 바닷가를 촬영하여 영상을 만들었었는데 누군가 또 신고를....



또 정지 먹고 다시 유튜브를 시작한 것이 작년부터 였었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을 한 것은 올해 초부터인데 구독자 수도 훨씬 많이 늘어서 시간만 4000시간이 넘기면 되었는데 드디어 메일이 왔었답니다.



수익창출 파트너 신청을 하라고...



그래서 신청을 하였었죠.



하지만 거절!!! 



헐.



이것은 또 무슨 현상인지...



얼른 친동생에게 물어보았고 친동생은 나에게 이런 말을 전해주었었습니다.



5분짜리 영상을 만들어 다시 신청해 보라고.... 그리고 며칠 후 다시 신청 ...   또 거절!!!



왜 거절이 되었는지 대해 메일이 왔지만 도대체 무슨 말인지를 몰라 저녁부터 아침까지 잠도 자지를 않고 유튜브를 검색하였는데 답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내가 아니었기에 이틀 전부터 될 때까지 검색과 검색을 거듭을 하였었답니다.



그런 후 구글에서 어느 유튜브님께서 자신의 채널이 어떻게 수익창출이 멈추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너무나도 상세하게 블로그에 글로 적어 올린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어보았죠.



이분의 말씀은 자신은 어떻게 하였는지를 상세하게 남겨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6개월 동안 재신청을 하였었고 결국 250개의 콘텐츠를 삭제하고 재승인을 받았다는 글을 읽었었답니다.



그럼 나도 이때까지 내가 올린 영상을 삭제하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느껴져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였었답니다.



가슴이 미어졌지만 결국 저도 영상을 전부 삭제를 하였었답니다.



그리고 무료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한 이미지나 그리고 짧은 무료 영상들을 넣어 만든 모든 영상은 삭제하고 순수하게 내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만 남겨놓았답니다.



가슴이 아팠지만 새롭게 많은 것을 배웠기에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할 때처럼 나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삭제를 하였답니다.



 앞으로는 남이 사용하던 영상은 한 부분도 나의 영상에 넣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이전에 사용하였던 캐논 카메라와 망원렌즈를 다시 꺼내어 해운대의 모든 것을 직접 촬영할 것이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듯이 (24년이 되었음) 영상을 만들어 볼 것임을 알려드려봅니다.



벌써 2024년 중반이 지나가는 달이 되었네요.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이 야속하지만 하나하나를 배운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멈출 수가 없기에 오늘도 이렇게 짧은 영상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해운대의 다음 영상을 기대하여 주시고 방문을 하셨다면 구독, 좋아요로 사랑을 표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가족을 위하여 힘쓰시는 당신에게 우주의 정기와 해운대 장산, 앞바다의 모든 기운을 보내어 드린다는 것을 말씀올리며 휴일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이소룡(김성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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