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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배우는 정말로 한 계단, 한 계단 단단히 자기의 소임을 다하며 힘차게 정상의 계단을 올랐다.
그가 그간 쌓아 올린 작품들 이력만 보아도 그 어디에도 '하루아침에’라는 게 없었다.
그는 데뷔 초반 7년간의 오랜 무명 생활을 떨치고 굵직한 드라마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지만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가리는 것 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리에 가서 날개를 펼쳤다.
오랜 인연의 부탁에 기꺼이 우정 출연과 무보수 출연을 마다하지 않았고 큰 명성을 기대할 작품에 상대 배역을 빛나게 해주는 것에 절대 인색하거나 과욕을 부리지 않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과한 연기가 드물었던 배우. 그래서 더 용감했던 배우였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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