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기일, 추모 글!

나의 아버지

그리움의 길목에서...

늘 곁에 계신 줄 알았던 아버지,
바람 속에서도, 나뭇잎의 속삭임 속에서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릴 것 같아
눈길 닿는 곳마다 당신을 찾습니다.

기장 정관 추모 공원

세월이 흐른다 해도
이 가슴 속 공허함은 메울 길 없을 듯합니다.

그날 이후로
걸음을 멈춘 시간 속에서
저는 오늘도 그리움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버지의 사랑 속에서 살아갑니다.

동생,누님 부부,아들

당신의 부재가 익숙해질 만도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그 빈자리는 더 선명해집니다.

아버지의 웃음, 말씀, 따뜻한 품이 그리워
문득문득 가슴이 먹먹해질 때가 많습니다.


이제는 그 자리를 대신하려 노력하지만,
당신만큼은 부족한 저를 용서하시겠죠.

아버지께서는 늘 저희와 함께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버지, 당신이 남기신 사랑과 가르침을 기억하며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

이선균 배우님도 하늘나라에서 저의 아버님과 함께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하느님 곁에서 천사로서 계실 저의 아버님!

#아버지기일
#사랑의기도
#이선균추모영상


아버지기일ㅣ추모영상ㅣ비오는 화요일 아버님과 이선균 배우님을 함께 추모하는 날입니다.